오는 25일까지 3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아시아온열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The 7th Asian Congress of Hyperthermic Oncology, ACHO 2018)가 열린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올해로 7회째다.
둘째 날인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온열면역치료를 주제로, 발표와 부스 전시가 진행된다. 24일은 미국 토마스 제퍼슨 대학 Mark Hurwitz 교수의 ‘암 치료에서 온열치료의 역할(The Evolving Role of Hyperthermia In Leading Edge Oncologic Care)’, 독일 뮌헨대학 Rolf Issels 교수의 ‘고주파 온열 암 치료의 최신 지견(Recent achievements and future aspects of regional hyperthermia in oncology)’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온열암치료기의 암 치료 효과에 대해 대한온열학회 회장 최일봉 교수,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 비오메드요양병원 박성주 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25일은 미국 미네소타 대학 Chang W. Song 교수의 ‘온열치료의 생물학적 기전(Temperature dependent mechanism of hyperthermia)’, 미국 다트머스대학 즐라이슬의과대학 Steven Fiering 교수의 ‘백신 면역 온열치료의 과거와 현재(In situ vaccination for tumor immunotherapy: an old approach relevant for today)’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 룸에서는 온열치료방법과 온열치료기들에 대한 포스터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고주파온열암치료기와 온열치료기에 소개와 관련해 대해 의료기기회사 아디포랩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온열의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온열의학회가 주관했다. 아디포랩스, 대한온열의학회 치료연구센터, 가톨릭대학교 첨단융복합방사선의료기술연구소, 비오신코리아, 뉴스인미디어, 시사연합신문이 후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24/2018052400834.html